연체정보 공유기준 및 연체시 받는 불이익 ( 2022년 최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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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을 받은 후 연체가 되거나 신용카드 결제일에 부득이 하게 연체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연체정보가 타 금융사에 공유가 되는데 얼마만큼의 기간이 필요하며, 연체 시 받는 불이익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출 이자 혹은 원금이 연체되는 경우나 신용카드대금이 연체될 때 모두 같은 방식이니 참고하시어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연체금액 및 기간에 따른 공유기준

해마다 신용정보에 대한 법이 개정되기 때문에 금액이 헷갈릴수 있습니다. 2022년 현재는 다음에 설명하는 방식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 단기연체 : 30만원이상 연체일수 30일이상 ~ 90일미만

✓ 장기연체 : 100만원이상 연체일수 90일이상 ~ 90일미만 연체

이전에는 10만원이상 5영업일만 넘어도 단기연체로 등록이 되었으나 현재는 30만원이상 연체했을 경우에만 단기연체로 등록이 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적은 금액 연체시 공유가 되지 않는 다는 것은 아닙니다.

연체기록 공유 시점

신용카드나 대출금의 이자를 납입을 해야할 시점에 납입할 시점에 납입을 못하게되면 단기연체기록에 납입을 못하게 되면 30일이내의 연체의 경우 단기연체 기록에 남지는 않치만 연체가 되었다는 정보는 금융감독위원회에 통보되며, 연체기록이 공유가 됩니다.

공유가 되는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10만원이상 , 5영업일이상 연체가 되는 경우

10만원 이상, 5영업일이 지나게 되면 사용하는 카드는 정지가 되며, 타 카드사용시에도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조건 5영업일이내에는 무조건 연체된 금액을 해소하여야 합니다.

만일 5영업일이내에 갚지 못할 것이 예상되거나 하면 차라리 비상금대출과 같은 대출을 받아 연체정보가 공유되기 이전에 대출을 받는 것이 차라리 낫습니다. 그게 더 신용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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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체 기간에 따라 받게 되는 불이익

연체를 하게되면 어떠한 불익이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루 연체시에는 크게 불이익은 없지만, 잦은 연체는 신용카드한도축소등으로 이어지며, 대출금연체는 나중에 상환시 연장이 안 될수 있습니다.

5일이상 연체시에는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금융사간 정보공유가 되기 때문에 연체기간중에는 거의 금융권에서는 대출이 되지 않으며, 카드 정지 , 카드 한도축소등의 후속조치가 이루어집니다.

30일이상 연체시에는 전담부서에서 관리하게 됩니다. 이때 부터는 어떠한 방법으로든 추심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지속적으로 전화가 오며, 압류예고장, 문자가 빗발치게 됩니다.

90일이상 연체시에는 채무불이행명부에 등록되며, 한번 등록이 되면 정말 여러가지로 금융혜택이 없어지게 됩니다. 신용점수가 200~300점대로 떨어지게 되며 한번 떨어진 신용점수를 극복하려면 정말 오랜 기간이 필요하게 됩니다.

혹시 연체가 되면 무료로 신용을 체크해 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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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체정보 보유기간

단기연체 혹은 장기연체에 등록되게 되면 오랜기간 동안 신용정보사에서 보유하게 되는데 삭제 및 해제시까지 상당히 오래 걸립니다.

90일 미만의 단기연체는 해제일로부터 3년 경과시점에, 90일 이상의 장기연체는 해제일로부터 5년 경과시점에 각각 자동 삭제 처리됩니다. 하지만, 부주의 또는 일시적 자금경색 등으로 90일 미만의 단기연체를 했다가 상환한 경우 신평사가 연체이력을 1년만 활용한다. 90일 미만 단기연체를 상환 후 1년이 지나면 연체 전 신용등급으로 회복할 수 있다는 얘기다.

아울러 30만원 미만의 소액 연체를 30일 이내 상환할 경우 신평사가 신용등급에 아예 활용하지 않는다. 두 경우 모두 최근 5년간 연체정보가 1건인 경우만 해당되며 2건 이상이면 신용등급에 기존과 동일하게 연체정보(단기연체 3년, 장기연체 5년)가 활용, 신용평가에 불이익을 본다.

채무불이행 등록시(신용불량등록) 제약사항

✓ 1금융권(시중은행, 우리,신한,국민등) 과의 대출 거래는 원천적으로 제한됨
✓ 신용카드 사용은 거의 안되며, 신규로 발급은 안됨
✓ 휴대폰개통은 부분적으로 가능하지만, 할부로 개통은 불가함

참고사항

2022년 현재 코로나로 인해 한시적으로 연체정보를 공유하지 않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위의 조치는 정말 한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평소에 연체를 하지 않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주듣는 질문중에 연체정보를 지워준다든지, 신용점수를 올려준다고 현혹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법적으로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듣더라도 무시하시기 바랍니다.